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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가들의 증시개입 확대를-재무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재무부는 저조한 증권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들의 개입을 확대하도록 6일 금융기관에 지시했다.
이용만 재무부 재정 차관보는 6일 5개 시은과 외환 은행전무회의를 소집, 증시에 나오는 투자주를 무제한 매입하되 시세도 실질적인 매입이 가능한 수준에서 주문을 내도록 지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재무부는 은행에 대해 투자주 매입대금은 월별 국내여신 한도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히고 매입 시기도 바닥시세를 기다리지 말고 주가지원에 도움이 되는 선에서「오퍼」를 내어 적극 매입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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