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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에 「경찰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4일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극영화『경찰관』(합동영화사)이 대통령상인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인 우수작품상은『족보』(분천공사 제작)가 차지했으며 관심을 모은 연기상 부문에서는『족보』의 하명중씨가 남우주연상을, 『과부』의 고은아양이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다. 감독상은『족보』를 연출한 임권택씨에게 돌아갔으며 촬영상은 『과부』의 정일성씨가 탔다.
▲우수반공영화상=『슬픔은 저하늘에도』 ▲우수문화영화상=『국립공원지리산』 ▲각본상=김용진 ▲남우조연상=최불암 ▲여우조연상=문정숙 ▲음악상=강석희 ▲미술상=조경환 ▲편집상=이점자 ▲녹음상=서민호 ▲조명상=차정남 ▲신인상=김보연·한소룡 ▲특별상=『율곡과 신사임당』(동시녹음)·고 강경완(슬픔은 저하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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