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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서안·가자 철수 동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더몬트(미 메릴랜드주) 14일 AP·로이터 종합】백악관은 14일 「캠프데이비드」 3국 정상회담이 「이스라엘」과 「이집트」간의 직접 평화협상을 재개시킬 돌파구를 마련하고 15일까지는 폐막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고 정상회담이 성공하기 위해선 더 많은 협상진전과 신축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한편 「보스턴·헤럴드·아메리칸」지는 14일 한 정통한 회담 소식통을 인용, 「메나엠·베긴」 「이스라엘」 수상은 미국이 미·「이스라엘」 방위조약 체결을 포함, 「이스라엘」안보를 확고히 보장한다는 확약의 대가로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 철수를 거부해온 종전 입장을 버리고 전면 철수원칙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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