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호국선원」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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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육군사관학교에 호국불교의 얼을 심기 위한 참선도장 「화랑호국선원」이 건립됐다.
총 공사비 1억5천만원(김용산 극동건설회장 시주)을 들여 착공 5개월 만인 지난달 말 준공한 이 선원은 1백25평의 참선장과 73평의 요사채로 구성된 단층 「콘크리트」건물.
선원 건물에는 4개의 팔각기둥을 세웠고 내부에는 길이10m·높이3m의 후불목정화를 걸어 놓았다. 현판글씨는 강석주 스님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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