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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원 발길 끊겼는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혼자 미국에 와 오인·국회의원등 등 만나며 주한미군철수의 부당성을 역설하고 다니는 오제도 의원(얼굴·무소속)은 2O일 기자와 만나『미 의원들이 나보고 박동선사건이후 한국의원들 발길이 뜸한데 혼자 와서 철군부당성을 외치고 다니니 참 용감하다고 하더라』 며 자화자찬.
종자계 초청으로 온 오의원 은 출가하여 미국에 사는 딸을 통역으로 앞세우고 하원에까지 가서 10여명의원들과 접촉, 『한국군이 자립하려면 10∼15년은 걸리니 그때까지 철군은 부당하다』 고 주장, 협조를 요망. 【워싱턴=김건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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