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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특혜 규명 위해 21일께 건설 위 소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오는 21일께 국회 건설 위를 열어「아파트」특혜 분양사건과 부동산 정책 전반에 관해 논의키로 19일 여-야 총무들간에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이날 하오 윤태일 건설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이 구체적 일정을 협의했다.
신민당은 21, 22일 이틀간 회의를 열 것과 법무부장관·서울시장을 출석시키도록 요구했으나 여당 측은 이를 반대하고 회의를 하루만 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신민당 측은 검찰의 수사결과에 납득할 수 없기 때문에 법무부장관을 출석시키고 서울시의경우 곽후섭 부시장이 구속되는 등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이상 구자춘 시장의 답변을 들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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