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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지아 게릴라 북괴서 지원 다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 24일 UPI동양】북괴는 24일 「로디지아」의 민족주의 「게릴라」 단체인 「짐바붸」 (로디지아) 애국 전선의 「이언·스미드」 정부에 대한 무력 투쟁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애국 전선 공동 의장 「로버트·무가베」에게 다짐했다고 북괴 중앙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북괴는 제3세계 국가들과 혁명 운동 단체에 대한 무기 공급원이 돼왔다.
『인종 차별주의 정책을 추구하는 「스미드」도당은 즉각 「짐바붸」인들에게 정권을 이양하고 「로디지아」를 떠나라』고 북괴 노동당 국제 부장 김영남이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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