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월호 유족 앞에 고개 숙인 여야 지도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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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면담했다. 130여 명의 유족은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이를 참관하려 했다. 하지만 여야 입장 차이로 본회의가 무산되자 유족들은 분통을 터뜨리며 항의했다. 여야 지도부가 간담회 시작 전 인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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