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하반기 야당몫 국회부의장에 이석현 의원 확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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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19대 국회 하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5선의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안양 동안구 갑) 의원이 선출됐다.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치러진 경선에서 재적 127명 가운데 126명이 투표에 참석했고, 이중 64표를 얻은 이 의원이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인 64표를 얻어 이미경 의원과 김성곤 의원을 제치고 하반기 국회부의장이 됐다. 이미경 의원은 46표, 김성곤 의원은 16표를 획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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