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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최고권위의 민전 『중앙미술대전』 6월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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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미술사상 최대규모와 최고권위의 민전이 될 「중앙미술대전」이 오는 6월3일부터 22일까지 덕수궁 안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대망의 문화사업으로 기획한 「중앙미술대전」은 이미 3억원의 기금을 적립, 국내 미술행사 중 최고의 예산인 연 5천만원의 경비로 운영됩니다.
이 행사를 위해 그동안 국내 미술계 인사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세계 권위미술전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 보다 참신하고 견실한 운영방식을 채택하여 회화·조각부문의 공모와 초대를 동시에 해마다 갖기로 했읍니다.
한국 현대미술계의 적극참여로 이루어질 이 행사는 오늘의 우리 화단에 신기원을 이룩할 획기적인 대전이 될 것을 기약합니다.

<공모전>
▲부문=동양화·서양화·조각
▲시상=대상:부문마다 1점씩 각각 상금 3백만원
장려상:부문마다 1점씩 각각 상금 1백만원(입선작의 10%이내로 특선을 두고 그 중에서 입상작 선정)
▲심사=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방법은 추후발표
▲점수=미발표의 참신한 작품으로 1인당 3점 이내
▲규격=①동·서양화 화폭 130×162㎝이내이고 표구한 틀은 한쪽 폭이 7.5㎝이내
②조각은 평면 사방 130㎝이내에 높이300㎝이내(조각대 포함)
▲작품접수=5월27일(서), 28일(동·조) 덕수궁 행각(출품료 없음)
▲전시=입선작이상으로 6월3일∼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관
▲기타=상세한 것은 본사 문화사업부((28)4682)로 문의

<초대전>
▲부문=동양화·서양화·조각
▲성격=기성작가에 대한 초대전은 종래의 타성적인 작가초대방식을 지양, 한국현대미술의 정수로 꼽을 수 있는 작품 그 자체를 초대하는데 근본취지가 있읍니다. 따라서 본사는 내용 있는 초대작품의 탐색을 위해 연중 계속 각종 전시회와 제작실을 두루 탐방하는 추천위원회를 구성, 이미 활동을 시작했읍니다.
▲방법=작가와 평론가로 구성된 이 추천위원회는 작가의 1년 동안의 작품활동을 분기별로 체크, 각 부문별로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 대전에 초대합니다.
★특전 ▲공모전 입선작 및 초대작품은 호화판 도록에 수록.
▲공모전입상자의 개인전개최 및 국제전 참가를 적극알선.

<중앙일보·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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