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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겅찰등 6명이 억대금괴 밀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 부산지검특별수사부(이한동부장검사)는 13일해양경찰대 겅찰관이 낀1억5천만원대의 대규모금괴밀수단을적발했다. 검찰은자금잭책 김종순씨(56·부산시서구남부민동1가68)와 이호득씨(44·부산시중구신창동1가44·용두산 「맨션·아파트」 309호). 판매책김판철씨 (37·부산시속구범 일동807), 반입총책인 양양해운주식회사(부산시동구대교동) 소속냉동운반선 제15지남호(1백42) 기관장박달경씨(40·마산시 중앙동2가5의83)등 모두6명을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해양경찰대통신과 홍대연순경(31)을 공갈협의로 모두 7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이배의 항해사 황태일(43)·갑판장 정복일(34)·조기장장병원(32)씨등 3명을 수배하고 금괴12·75kg(싯가5천5백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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