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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64개소 정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시내 대부분의 정육점들이 육류값을 멋대로 올려받자 3월초부터 정육점일제단속에 나서 고기값을 행정지도가격이상으로 올려받은 64개업소를 적발, 11일 이들 업소를 모두15일간씩 영업정지처분했다.
이들 위반업소는 행정지도가격이 쇠고기의경우 6백g당 2천2백원인데도 이보다 1백∼2백원씩을 올려받았거나 돼지고기의 경우 1천2백원인데도 역시1백∼2백여원씩 올려받다가 적발됐다.
시당국은 정육점에 대한단속을 육류값이 안정될때까지 계속키로하는 한편 영업정지처분중에 영업을 하거나 1차위반한 업소가 또다시 위반할때엔 모두 허가취소키로 했다.
영업정지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계동(계동100) ▲창신(동129) ▲인풍(신당4동294) ▲남산(회신1가) ▲고개(신당동372) ▲상봉(상봉동190) ▲김일(동184) ▲수정(망우동143) ▲전농(전농동643) ▲보성(옥수동323) ▲동아(정능동779) ▲강운(동선동4가) ▲통일(동5가) ▲번동(번동424) ▲명린(수유동252) ▲동명(동252의16) ▲강릉(동교동122) ▲염리(염리동76) ▲부일(공덕동422) ▲형제(원효로2가) ▲대명(개봉동360) ▲송첨(동386) ▲삼화(방배동410) ▲태화(합당동27) ▲금수(천호동249) ▲장지(장지동210) ▲구의(천호동249) ▲공항(공항동53) ▲월성(화곡동7) ▲정욱(번동413) ▲대풍 (대조동136) ▲제일(갈현동508) ▲대호(북아현동126) ▲삼산(마포동29) ▲은하(도화동52) ▲영광(신길동239) ▲신남(동235) ▲동보(당산동6가) ▲동원(대치동산31) ▲영간「슈퍼」(도곡동125) ▲동양(낙원동284) ▲동부(송천동61) ▲고창(길음동 21) ▲월곡(하월곡동16) ▲대지 (시흥동529) ▲시범(당산동121) ▲남부(도림동1064) ▲충남(시흥동539) ▲명광(옥천동142) ▲평원(대현동27) ▲대성(교북동101) ▲홍진(아현동129) ▲동아(서계동260) ▲한양(신대방동349) ▲영화(동작동307) ▲대성(면목동160) ▲면목(동102) ▲풍선(동1025) ▲삼성(잠실1동53) ▲대성(동53) ▲삼보(학동산16) ▲「럭키·체인」한남「슈퍼」(동산16) ▲동명(송정동61) ▲장안(동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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