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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푸르나 도전 한국등반대 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국산악회(회장 이은상)의「히말라야」 「애나 푸르나」 4봉 (해발 7천5백25m)등반대가 5일 장도에 오른다.
한국산악회전병구이사(36·제2차 「애나푸르나」1봉정찰대장)를 대장으로하는 7명의 이동반대는 3개월의 일정(「베이스·캠프」에서 정상공격까지는33일)으로 서북능선「스노·돔」 「루트」를 통해 등정할 계획이다.
한국산악회는 77년「애나푸르나」 1봉 (해발 8천91m) 동경계획을 세워 75, 76년 2차례에 걸친 정찰까지 마쳤으나 「네팔」정부측의 입산금지조치로 「코스」를바꿔 4봉을택하게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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