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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JTBC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1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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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사회

JTBC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1위

JTBC가 가장 신뢰받는 방송사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21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27.9%가 JTBC를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로 꼽았다. 뒤를 이어 KBS 20.6%, SBS 11.0%, MBC 10.5%, TV조선 7.1%, MBN 4.7%, 채널A 3.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ARS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리서치뷰가 지난달 4~5일 실시한 조사에선 KBS(29.7%)·SBS(14.5%)·MBC(12.3%)·JTBC(11.7%) 순이었다.

김지하 시인, 국가 상대 35억 손배소

유신 시절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시인 김지하(73·사진)씨가 국가를 상대로 35억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노량진역 화물열차 올라간 대학생 감전사

대학생 김모(22)씨가 22일 오후 8시27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3번 홈에 정차 중이던 화물열차에 올라갔다가 고압선에 감전돼 숨졌다. 동작경찰서 조사 결과 김씨는 친구 두 명과 함께 있다가 사진을 찍기 위해 혼자 올라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한 시간가량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정치·국제

새누리당 오늘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새누리당은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19대 하반기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과 18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정의화 의원이 후보다. 새누리당 몫 부의장에는 4선 심재철·송광호·정갑윤 의원, 새정치연합 몫 부의장에는 5선의 이석현·이미경 의원, 4선의 김성곤 의원이 경합 중이다.

“구금 위험” 미국, 북한여행 자제 경보

미국 국무부는 21일 북한 정부가 미국 시민을 임의로 구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북한 여행 자제 경보를 내렸다. 북한은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를 장기 수감 중이고 최근 미국인 관광객 밀러 매슈 토드를 억류했다.

보시라이 재판한 판사, 중국 대법관 영전

지난해 8월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 재판을 맡았던 왕쉬광(王旭光·49) 주심이 한국의 대법원 격인 베이징 최고인민법원 부정장(副庭長·국장급)으로 승진했다. 산둥성 중급법원 부원장에서 대법관으로 영전한 셈이다. 왕 주심은 보시라이가 “ 공평하고 정의감이 있다”고 칭찬해 화제가 됐다.

일, 우리·기업은 도쿄지점 불법대출 조사

일본의 금융 감독기관인 금융청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도쿄지점, 외환은행 일본 내 지점, 신한은행 일본법인인 SBJ 등을 상대로 경영 안정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공시했다. 경영 안정성 문제뿐만 아니라 최근 잇따라 불거진 불법대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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