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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4월 4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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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5면

*** 이벤트

도심 야외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서울 종로구는 11월까지 세종로공원.원서공원.북악팔각정 등 야외예식장을 무료 제공한다. 각각 50여평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혼례에 필요한 음향기기와 의자, 카펫 등 시설물 일부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 5시에 두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청첩장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구청 사회복지관(02-731-1319)에 신청하면 된다.

*** 나들이

음악 선율에 묻어 오는 봄을 느껴보자.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선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연다. 4일에는 서울 하모니카 합주단이 다양한 종류의 하모니카로 봄의 노래를 선사하고 18일에는 서울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회, 25일에는 색소폰 연주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 02-810-5023.

*** 이렇게

여성 장애인을 위한 산모실이 처음으로 생긴다.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산모실을 운영한다. 서울시에 등록한 여성 장애인 가운데 저소득 중증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 복지관에서는 또 여성 장애인의 산후조리와 가사.육아를 돕기 위한 전문 도우미 10명을 모집한다. 02-830-6500.

*** 지하철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땐 어떻게 하나.

당황하지 말고 먼저 열차번호를 확인하자. 그리고 몇번째 칸에 탔는지와 하차 시간을 즉시 역무실에 알려주면 물건을 빨리 찾을 수 있다. 분실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면 서울지하철공사 홈페이지(www.seoulsubway.co.kr)의 유실물안내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보관하고 있는 유실물의 목록을 검색할 수도 있고 최근 것은 사진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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