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리문동 22l의46 희망미용실(주인 최귀련·35·여)에 35세 가량의 여인이 3세가량의 남자아이를 맡기고 현금7만원을 빌린뒤 그대로 달아났다.
최씨에 따르면 이여자는 남자아이를 데리고 와 자기아들이라며 『이웃덕성기름집에서 왔다. 7만원이 급히 필요한데 2∼3시간후에 갚겠으니 그동안 아이룰 맏고 돈을 빌려달라』 고 말했다는것.
최씨는 미용실 개업한지 1주일밖에 안돼 단골 손님을 만들기 위해 의심이 났지만 동을 빌려 주었다는 것.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