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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확장 「의무제」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공화당은 귀향 의원들에게 읍·면·동 단위로 30명 이상씩을 입당시키는 당원확장 「의무제」를 실시.
공화당은 신진당원을 끌어들이되 특히 35세 이하의 청년·부녀들을 중점적으로 입당시키고 신자·노동계층도 흡수하도록 지시.
공화당은 또 75년 초이래 처음으로 중앙당 정무국 요원 10명을 채용키로 하고 24일엔 14명에 대한 면접시험을 실시.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공화당은 선거준비 태세가 아니라 적정 당세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내년 4, 5월중엔 투표구 단위로 당원동원태세 점검까지 실시토록 계획을 짜놓고 있어 선거를 앞둔 은근한 사전조직 정비의 인상이 짙다는 관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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