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친 버스 뺑소니 노점상 신고로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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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9일 하오6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숭인동 183 신설동「버스」정류장 앞길에서 혁성운수 소속 서울5사9195호 시내「버스」(운전사 박건태·27) 가 길을 건너던 57세 가량의 남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가 사고를 목격한 노점상 안점삼 씨(26)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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