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2구 다시 발굴 부상자 한명 또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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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리=임시취재반】이리역화약열차폭발사고 실종자시체수색작업을 펴고 있는 대책본부는 15일하오 이리역구내 4번선 사고현장 흙더미속에서 실종됐던 이리역 객차사무소 직원 최포말씨(52) 와 한유상씨(40)등 2명의 시체를 발굴했다. 이로써 실종자들의 시체를 모두 찾아냈는데 중상을 입고 전주예수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서영위양(15·이리시창인동2가1)이 15일하오 숨짐으로써 사망자는 모두5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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