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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서 산은「엔」화채 백50억「엔」발행-내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대장성은 1일 내년 1월 동경 금융시장에서 한국 산업은행이「엔」으로 외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인가했다.
외채 발행 규모는 1백50억「엔」으로 이로써 한국 금융기관이 일본 금융시장에서 기채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기채에 있어서 일본 측 수탁 은행은 산업은행과 업무 제휴를 하고 있는 일본 흥업 은행이고 부수탁 은행으로는 동경은행·일본 장기 신용 은행·제일 권업 은행 등 3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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