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대학입시제도 부활

【광주 17일 공동AFP종합】중공은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금년부터 전국 각 대학에 정식입학시험제도를 부활시킨다고 광주의 대학 당국자들이 17일 전했다.
중공은 또 외국문예분야에서 과감한 개방정책을 실시, 우선적으로 지난 10여년 동안 금지됐던 「유럽」 고전문학가·음악가·화가 등의 고전문예작품을 금년 말 전에 국영출판사를 통해 출간하는데 첫 「시리즈」로 출간될 「유럽」고전문예작품들 중에는 「그리스」신학·「셰익스피어」·「하이네」 「고골리」·「발자크」·「빅토르·위고」 등의 문학작품. 「베토벤」·「쇼팽」·「바하」 등의 「피아노」협주곡, 화가 「렘브란트」의 작품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신화사 통신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