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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88개 법인기업 주식이동 카드 작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금년 들어 1백31개 계열법인 등 2백88개 법인기업의 주식이동 기본상황「카드」를 작성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위장 분산된 변칙적인 주식이동을 조사, 드러나는 대로 증여세 등을 추징할 방침이다.
재무부가 28일 국회재무위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미 작성 완료한「카드」에 따라 대주주·임직원 및 그들의 가족에 이르기까지 주식분포 현황과 이동 상황을 분석 중에 있으며 하반기부터 행정력을 투입,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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