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어장 개척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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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세계연안국들의 경제수역 관할권 행사를 계기로 올들어 5월말 현재까지 18개 연안국돌파 어업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어장 개척활동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수산청이 국회에 제출한 어업협력사업 현황에 따르면 세계연안국들의 2백 해리 경제수역 설정이후 ▲「이란」과 어업협정을 체결한 것을 비롯, ▲「세네갈」 「캐나다」등과는 어업협정합의각서를 교환했고 ▲「베네쉘라」 「모리타니아」등 5개국과 합작투자사업을 벌이기로 했으며 ▲「멕시코」 「뉴질랜드」 「말레이지아」 「방글라데시」등 5개국에는 어장 조사단을 각각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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