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 지리·역사·국제법적으로 풀어볼까요
“독도는 우리 땅~!” 어릴 때부터 많이 듣고 많이 부른 노래의 후렴구로 글자만 봐도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가사죠. 동해의 화산섬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있어 가장 먼저 해가
-
전기차 코나 화재에서 어른거리는 'ESS 도깨비불' 데자뷔
지난해 7월 28일 강원도 강릉시 한 사무실 옆 노상에서 주차 중이던 코나EV 차량 한대가 불타고 있다. 당시 차량 뒷편 바퀴와 트렁크가 심하게 불탔다. [강릉소방서] '정부가
-
“北선원, 최초 ‘표류했다’ 진술…北가족 피해 우려한 것”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오른쪽)이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 소형목선 상황 관련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정부는 3일 북한 목선
-
[시론] 일본 역사 교사들은 독도를 어떻게 가르치려는가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이 배우는 모든 사회 교과서에 독도를 다케시마(
-
“BMW 결함 고의 은폐…과징금 112억, 검찰 고발”
BMW 연쇄 차량 화재의 원인을 조사해온 정부는 BMW가 결함을 고의로 은폐·축소하고 리콜(recall·결함 보상)도 지연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뜨거운 감자’였던 전자제어장치(
-
[뉴스분석] BMW, 폴크스바겐과 달랐다···SW 조작 없어 과징금 줄어
━ '폴크스바겐과 달랐다' SW 조작 오명은 벗었지만… 주행중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 [사진 송파소방서] 정부가 연쇄 차량 화재가 발생했던 BMW 차량의 조사
-
“BMW 화재원인, 회사 발표와 다르다”…추가 리콜되나
지난 30일 새벽 서울 노원구 마들역 인근서 발생한 BMW 화재. [연합뉴스] BMW 차량 화재 원인이 당초 BMW 사측이 발표한 것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BMW 디
-
[단독]흥진호 선원 A씨 "북한 어선 만나 욕하고 다퉈 그들이 신고한듯"
“북한 억류 기간 내내, 돌아오면서도 혹시나 살아남지 못할까 걱정했죠. 돌아오고 나니 우리를 공작원·간첩이라고 매도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억울하죠. 선원들은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
-
흥진호, 北 수역 80km 가량 넘어가 20시간 복어 잡다 나포돼
북한에 나포됐다가 풀려난 어선 '391 흥진호'가 북측 수역 50마일(약 80km) 가량을 넘어가 20시간 동안 복어 잡이에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낮 12시 30분
-
요미우리 "북한, 동해서 대형 선박 동원해 불법 조업"
지난 2014년 울릉도에 풍랑경보 등 기상악화로 중국 어선 250여 척이 긴급 피난한 가운데 동해해양경비안전서가 이들 선박을 대상으로 근접 감시경비와 불법행위 방지 홍보활동을 펼
-
김선동 “국민이 나포돼 있는 시간에 대통령은 야구장에서 시구”
지난 28일 경북 울진 후포항에 도착한 391흥진호 선원이 얼굴을 가린 채 배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있다. 391흥진호는 지난 21일 동해 상 북측 수역을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
-
45년 만에 만나는 신안선과 신안선 닻
배와 닻은 실과 바늘의 관계다. 닻은 항해에 지친 배를 바다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국 해양고고학의 최대 성과로 꼽히는 신안선. 하지만 지금까지 짝 잃은 기러기처럼 닻과 떨어
-
인천공항 수하물 대란, 모터 아닌 사람 때문
강호인 장관지난 3일 발생한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대란은 초기 부실 대응이 원인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공항공사 측이 운송라인의 모터 고장에 비상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안이하게
-
인천공항 ‘수하물 대란’원인은 초기대응 미숙
지난 3일 발생한 인천공항 수하물 대란의 원인은 모터제어장치 고장을 조기에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합동조
-
“진짜 전쟁의 맛 똑똑히 보여줄 것” 북 노동신문 통해 또 위협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9일 서해에서 진행된 우리 군의 육·해·공 합동 기동훈련과 관련, “필요한 임의의 시각에 핵 억제력에 기초한 우리 식의 보복성전으로 진짜 전쟁 맛
-
'시프린스호' 때 턱없는 보상 반복 안 되게 … 태안 어민 피해 정밀 조사
충남 태안의 기름 유출로 피해를 본 어민들이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나섰다. 서산수협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피해대책위원회는 "전문 용역기관인 '대화감정평가법인'에 원유 유출사고에
-
[통일부] 남북농수산협력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 합의서
남과 북은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합의한 농업 및 수산분야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2007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성에서 남북농수산협력분과위원회 제1
-
中어선 '침범 조업' 갈수록 극성
서해 백령.대청 어민들이 중국 어선들의 무차별 '침범조업'에 맞서 해상 시위에 나섰다. 24일 백령도와 대청도 어민들에 따르면 수백척의 선단을 이룬 중국 어선들이 북방한계선(NLL
-
국립수산진흥원 인도양 어장 개척 조사
인도양 어장 개척을 위한 자원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우리 나라 원양어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국내 어업 사상 처음으로 인도양의 심해어종 어장을 개척하기로 하고
-
[4차 남북 장관급회담 결산]
6.15 공동선언 6개월을 결산한 평양의 4차 남북 장관급회담은 경협의 제도화를 상징하는 '경협추진위' 발족과 이산가족 일정 등 일부 성과에도 불구하고 '기대미흡' 이란 지적을 받
-
26일께 평양서 차관급 경협 회담
남북한은 오는 26일께 평양에서 첫 경제협력 추진위원회를 열어 전력 협력, 개성공단 건설 문제 등을 협의키로 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제4차 장관급 회담을 마치면서 이같은 내용의
-
26일께 평양서 차관급 경협 회담
남북한은 오는 26일께 평양에서 첫 경제협력 추진위원회를 열어 전력 협력, 개성공단 건설 문제 등을 협의키로 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제4차 장관급 회담을 마치면서 이같은 내용의
-
[지금 지방에선] 새만금 공동조사 요식행위 우려
새만금 간척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민.관 공동조사단이 지난해 4월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단의 활동에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다. 우선 조사단 활동비(2억원)가 사업
-
[삶의 질을 높이자] 동강댐 건설등 환경문제 총선 이슈로 부상
영월 동강댐.경인운하.새만금사업 등 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4.13총선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환경단체들이 총선과 환경문제를 연계, 동시다발적인 문제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