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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철군은 1천명 규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의 동경신문은 「브라운」·「하비브」의 방한계획을 보도하면서 미국은 제1차 철수계획 외에 철수 후의 한국군증강방법, 「유엔」토의 대책 등을 포함한 한반도의 영구평화체제를 위한 장기목표 등을 토의 안건으로 제시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또 이 신문은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주한미군철수에 관련된 중공·소 양 국의 군사정세분석이 지연되고 있어 제1차 철수는 1천명정도의 상징적인 소규모 철수라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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