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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 분리주의 반군, 아쌈주 무슬림 공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인도 분리주의 반군이 인도 동북부 아쌈주를 공격해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반군은 아쌈주에 위치한 무슬림 마을에 불을 지르고 사람을 향해 총을 쏘는 등 무차별적 공격을 가했다.

바르페타 지역 병원에서 이날 공격으로 다친 3세 소녀가 치료 받고 있다. 나라얀구리 마을에서 3일 희생자들의 화장(火葬)식이 열렸다.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한 여성이 친척의 시신을 본 후 실신해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베키 강 인근에 희생자들의 시신이 헝겊으로 덮인 채 눕혀있다. 인도 보안관이 바크샤 구역에서 불에 탄 집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공격 받은 나라얀쿠리 마을 주민들이 짐을 이고 피난하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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