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영화에 『민속 박물관』|미 금문 국제 영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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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의 문화 영화 『민속 박물관』이 지난 2일·3일 양일 미「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금문 국제 영화제」에서 외화 부문의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3백여편 가운데 뽑힌 이 작품은 경복궁 민속 박물관에 진열된 조선조후기의 풍습·의상·주거·식생활·문화 오락 등을 「컬러」 20분에 담은 것으로 국립 영화 제작소가 제작 (감독 김상연·촬영 지순득) 한 것이다.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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