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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의 동산」등에 식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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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일 국회·행정부는 각기 식목행사.
정일권 의장과 김룡태 운영위원장 등 국회간부와 일부여야의원들은 여의도의사당경내에서 목련 등을 심었고 공화당은 강남구가락동소재 훈련원에서 식수.
행정부에서는 최규하 총리가 직원들과 함께 강남구 서초동주변 야산에서, 문공부도 김성진 장관이 참가한 가운데 시내 서오능에서,청와대직원들은시흥군의왕면왕골리뒷산에서,총무처는대전에 있는 중앙공무원교육원부지에서, 외무부는 천안 「망향의 동산」에서 각각 식목. 강남구자곡동에서 기념식수를 한 이용희 장관 등 통일원「팀」은 현지 부녀회 회원들이 점심을 준비하자 즉석에서 새마을성금을 모아 전달.
제2무임소 장관 실을 민병권 장관 지시로 지난2일 식목을 하고 『충효를 강조하는 정부시책에 맞춰 5일에는 전 직원이 각자 성묘로 하루를 보내 이채.
한편 신민당은 금산지구당에10만원 어치 묘목을 사보내고 유진산 당수 묘역을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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