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사관에 진상조사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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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2일 재일동포 모국방문단의 일원인 김행강양 피납사건과 김미혜자양 북송선 탈출사건에 대해 진상을 조사, 보고토록 주일대사관에 긴급 훈령했다.
의무부 당국자는 김행강양 피납사건에 대해 『김양의 친권자를 통해 일본 당국에 고발케 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가능한 대응책을 취하도록 일본 정부와 주일대사관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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