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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엔 복귀 않을 것-여생은 가족과 함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지난73년 유혈학생폭동 후 축출되어 해외망명생활을 보내다 귀국하여 물의를 일으켜온 「타놈」전 태국수상(65)은 22일 정계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며 여생을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귀국한 후 불문에 입적했던 「타놈」전 수상은 5개월간의 승려생활을 청산하고 환속한지 하루 만인 이날 「방콕」교외의 초호화저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는 재집권의 야망이 없다』고 말하고 그러나 정부가 그의 자문이나 봉사를 요청해온다면 국가를 위해 지체없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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