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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국빈 초청 만찬도 절약 「댄스」없애고 술은 국산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카터」대통령 취임 후 최초의 백악관 국빈 초청만찬회가 「로페스」「멕시코」대통령부처 미국방문을 기념하여 열릴 예정인데 이 만찬회에는 「카터」의 고명딸 「에이미」양(9)이 참석하고 「제르킨」이 「피아노」연주를 맡으며 「댄스· 파티」는 없고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나는 「카터」식의 절약 검소형 만찬이 될 것이라고.
「카터」부처는 그들의 친척 및 친지· 선거운동원· 관리 등 1백3명을 초청한 이 만찬회를 이례적으로 간소화할 예정인데 즉 ▲귀빈영접 사열 명수를 24명에서 18명으로 줄이고 ▲「메뉴」는 완전 미국식으로 하여 미국음식과 가벼운 미국 술을 대접하며 ▲「메뉴」를 완전히 영어로만 작성했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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