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중국서 파격적 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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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종필 전 총리에 대한 자유중국 당국의 접대는 의전관례를 깬 파격적 환대라고 수행한 김진봉 의원(유정)이 12일 본국에 전언.
11일 하오 김 전 총리의 대중 항 시찰에는 전례 없이 총통 전용기인「중미 호」를 제공했고, 89세의 고령인 장군 총통 자정(고문)은 김 전 총리 일행을 위한 만찬을 주최.
또 장경국 행정원장은 공항영접에서부터 12, 13일의 고웅지대 조선 창, 농촌 등의 시찰을 직접 안내하고 있으며 12일 저녁엔 고웅에서 만찬을 베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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