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값 20% 떨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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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달걀 값이 최근 평균 20%쯤 크게 떨어지고 있다.
20일 달걀 도매 시장에서 거래된 달걀 값은 도매 ▲특란 (60g 이상)이 한줄 (10개)에 2백20원으로 10월말에 비해 50원이 떨어졌고 ▲대란 (55g)과 중란 (48g)은 1백90원, 1백70원으로 60원씩 ▲소란 (45g)과 경란 (45g 이하)은 1백50원, 1백30원으로 각각 50원, 20원이 떨어졌다.
달걀 값이 떨어지는 것은 김장 준비로 거래가 없고 지난해의 양계 「붐」으로 반입량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상인들은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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