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형 대공미사일 미서 도입 서해5도서 등에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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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종철 국방강관은 14일 북괴의 남침도발에 대비하여 미국에서 도입한 최신대공 「미사일」을 서해5개 도서와 필요한 장소에 적절히 배치하고있다고 밝혔다.
서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북괴도발에 대비한 국방력증강에 관한 여야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조기병역필자의 예비군 복무연한에 문젯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대책을 연구,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장관은 송원영 의원(신민)이 『군제도가 비대해지는데 따른 제도적 감독권이 무엇이냐』고 물은데 대해 『통수권이 대통령에게 있으며 예산에 대한 회계감사를 받고있다』고 말하고 『군 제도에 관해 학계에 용역을 주어 자문을 받고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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