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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이즈, 대전성모 의료정보시스템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 박상수)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성공했다.

이번 대전성모병원 프로젝트는 전자의무기록(EMR)·처방전달시스템(OCS)·Smart EMR·일반관리 및 경영분석시스템 도입 등 진료 및 관리 분야를 전산 자동화하는 대규모 구축사업이다.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 동안 진행됐다.

또한 임상진료지침(CPG)과 지능형 진료의사결정시스템(CDSS)를 통해 근거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환자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이즈 박상수 대표이사는 “대전성모병원은 병원의 모든 업무를 전산으로 통합운영함에 따라 첨단 디지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병원 사용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도 최대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화이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에 이어 대전성모병원까지 대형병원 S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의료정보화사업 분야의 사업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평화이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의 통합운영 관리 능력·다수의 전문 인력 보유·차세대 솔루션 및 모바일 개발·CDW(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개인정보보호 등 의료IT 분야의 최신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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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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