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고타에 울려퍼진 흥겨운 우리 가락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16일(현지시간) '이베로-아메리칸 연극제(Ibero-American Theater Festival)'이 한창이다. 거리에서 우리나라의 무용수들이 흥겨운 풍물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무용수들이 상모를 돌리며 북, 꽹과리 등을 신명나게 치고 있다. 사자탈춤과 상황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1988년 처음 시작된 '이베로-아메리칸 연극제'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 최대의 연극 축제이다. 올해 축제에는 40여 개의 국제 극단과 30여 개의 콜롬비아 극단이 참가했다. [로이터=뉴스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