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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직업살인자 전문 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1일 동양】북괴는 중남미 11개국과「아프리카」7개국의「게릴라」들, 그리고 각종「테러」단체 신규모집 대원 등 모두 5천명 이상의 직업적 살인자들을 훈련시켰으며 세계는 계속 북괴를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미국「덴버·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런던」「업저버」지 극동 주재 특파원「데니스·블러드워드」기자의「싱가포르」발 기사에서 북괴외교관이 남「예멘」에서 그곳을 방문중인 한국대사를 북괴 측 깡패하나가 죽이겠다고 위협한 뒤에 추방당했으며「코스타리카」로부터 신문기자와 격투 끝에 쫓겨났는가 하면 은밀한 내정간섭 혐의로「가나」「부룬디」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축출됐고「스리랑카」로부터는 무력폭동을 선동하다가 추방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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