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매스컴이 창조하는 미의 길잡이|계간 미술|생활인을 위한 종합미술 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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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눈부신 고도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미가 있는 생활』을 바라는 마음도 간절해 졌습니다. 미술「붐」이 일어난 것도 이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절실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겠다는 취지에서 계간「미술」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이 계간「미술」을, 진정한 백만 인의 종합미술지로 만들기 위해 본사는 1년여에 걸쳐 세계의 유수한 미술 지들과 제휴를 추진, 귀중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면밀한 계획을 다져 왔습니다.
앞으로 계간「미술」은 회화·조각·도예·공예 등 미의 온 세계에 걸쳐 다룰 것이며 현대인의 감성을 키우고 생활 속에 미를 심는 생활인을 위한 미의「세일즈맨」역할을 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끊임없는 편달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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