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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1억모아|창원공단I 47개입주업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창원기계공업단지에 입주한 47개업체들이 1억원의 기금을모아 창원직업훈련원의실습장비구입및학생들에게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18일하오 서울시내「엔지니어링·클럽」에서 업체대표들이 모여기성회를 가졌다.
이은택삼성중공업사장· 정인영현대양행사장등 약30명의 입주업체대표들이 참석한 이모임에서 기계공과·기계조립·금형공구·용접판금등 4개학급 4백명의학생으로 내년부터 문을 여는 한·「벨기에」창원직업훈련원(원장 이기일)에1·억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주기로 결의, 각업체별로 희사금액을 할당했다. 이훈련원은 기능공 공급을 위해「벨기에」로부터 3백만「달러」의 무상원조를받아 창원기계공고(3개과7학급)와함께 설립되는 것이다.
1억원의 기금모금은 오는9월30일까지 완료예정인데 공단관리청측은 모금액수는 이를 초과할것으로 보고있다.
모임엔 오원철청와대경제제2수석비서관·배상욱공단관리청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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