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받침줄에 취객이 감전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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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2일하오11시10분쯤 서울강남구마천동255 길옆에서 박종주씨 (57· 무직· 마천동206)가 전주 받침졸에 감전, 숨져있는 것을 경기도광주군서부이산성 「골프」 장종업원 임신천군(19)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밤늦게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다 1개월전 방범등을 달기위해 임시가실된 전주에 비가 내려 1백「볼트」전류가 통하는 것을 모르고 전주받침줄을 잡았다가 변읕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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