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택시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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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2일하오10시55분쯤서울동대문구면목동14 대성실업전수학교 앞길에서 서울1아5763호 「택시」 (운전사 최일진·33)를 타고가던 20대청년 3명이 과도로 운전사 최씨를 위협, 현금2만원을 빼앗아 갔다. 사건이 난 당시에는 전국각경찰에 비상령이 내려져 전경찰력이 비상근무중이었다. 피해자 최씨에따르면 범인들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뒷자리에 2명·운전석옆에1명이 나누어 탄뒤 범행지점에 이르자 뒷자리에탄 범인1명이 길이20cm쯤의 과도를 최씨목에 들이대고 앞자리에 있던 다른 범인이 호수머니에서 현금을 빼앗아 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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