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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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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6면

가뭄이 끝나고 뒤이은 장마가 예보되는 가운데 신정·대홍· 반곡· 비당등이 월척을 비롯해 양으로도 뭉성했다. 다만 아직도 설치는 불법 고무「보트」들이 양식있는 꾼들을 불쾌하게 했지만-.
신정은「-양」의 조옹복 박성근 천순열(6수) 윤흥주(7수) 이현호(3수) 공순흥(2수) 정명호 김재용(2수) 박강재(3수) 김명덕(2수) 박상철 하광서(2수) 최수명 한점필 노재록 최태흥씨등이 37망의 월척을 낚았고 준척이 1백여수.
「풍천」역시 최윤종(4수) 손문식(3수) 유중실(3수) 한재진(2수) 안병승(2수) 백윤식(2수)장성일 김태현 임정길 손병익 이완수 임진남 박섭기 신성막 김양보 최덕수씨등이 월척26수. 「우타」의 오영일(6수) 김경환(2수) 김영환(2수) 이해종씨가 월척.
자칫하면 내주엔 신정이 꾼들로 부야성을 이룰듯.
대홍은「대지」의 김인근(2수) 이춘택 이학실(2수) 백원기 손상철 전재일 이두원(2수) 정영수 백절식(2수) 이기현씨등이 월척,준척도 7O여수.「수제」도 최용칠씨 혼자서 월척 3수, 준척도 10여수.
2O여대의 「버스」가 들어간 비당도 약간의 자리차이는 있었으나 형량에서 모두 좋았다. 「개봉」의 노영호·김승진·정태연씨가 월척, 「신림」의 김환승·이도영·양대열씨등이 월척. 또「우석」의 서태윈,「대지」의 서장길·김도근·윤태성씨도 월척, 그외「아현」「반포」「대흥」 등도 씨알굵은 재미를 보았다.
파노호는 금년최대의 풍어였다. 별장뒤가 명당이었는데, 「현대」는 이봉국씨의 초70㎝급 잉어를 비롯, 대형잉어 80여수에 붕어월척도 방수.「서부」도 이진갑·유종덕씨등 대형잉어75수에 박대국(3수), 오명수(2수), 김찬모씨(2수)가 붕어월척.
소양호도 호조.「신당」의 황두억씨가 월척, 중운으로는 대부분이 10㎝.
반곡의「세일」은 김만철씨가 76년도 최대어인 42㎝짜리 월척, 김동호씨도 월척,「대흥」 은「세일」과 함께 지방민이 잡은 52㎝급 초대어에 흥분, 2박3일 낚시로 재도전 하겠다고.
쌍룡에선 「명수당」의 김일화·윤용현·문순상·박달영씨가 월척. 청평「댐」의「서라벌」은 박노중(2수) 황문규 안재필 김대연, 최동곤씨(2수)가 월척. 업성에선「양」의 정규복, 한명일씨가 월척.「강태공」은 진죽에서 왕소진씨가 월척. 안골에선「청우회」의 박영수씨가 월척, 양당의「종노」는 신미우 (2수) 김경택씨가 월척.
그의 송전의「신촌」에서 김재홍씨가 월척.
매일낚시=▲「현대」(93)7221, 「서부」(28)2083=파노호·소양호 ▲신당(53)4708, 「영도」(63)4748,「중앙」(62)4262=소양호
▲수요낚시=「구대홍」(29)7600,「동규」(34)6726-자연농원▲「서부」(28)2083-소양호,파노호▲한수(69)5513,「영동」(57)7883,「대종」(94)8267-소양호▲「동진」(93)9266-분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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