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개입」등 토의, 아랍외상회의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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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이로8일AFP·로이터종합】「아랍」권 분쟁으로 확대된「레바논」사태에 대한「아랍」세계 공동대책을 마련키 위한「아랍」연맹 긴급외상회의가「레바논」「시리아」「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등 분쟁당사자들이 모두 대표를 참석시킨 가운데 8일「카이로」「아랍」연맹본부에서 열려「아랍」세계의 공동무력개입 가능성을 토의했다.
당초「시리아」와「레바논」이 참석에 동의하지 않아 별 의미가 없을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회의 개막이 박두한 가운데 양국이 참석을 통고함으로써 20개 회원국 전부가 참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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