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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뉴 처녀작 탈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73년 10월 탈세혐의와 관련, 사임했던 「스피로·애그뉴」 전 미국 부통령의 처녀 장편소설 『캔필드 결정』이 요란한 선전 속에서 곧 시판될 예정.
이 소설의 주인공은 83년의 미국 부통령으로서 84년에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를 꿈꾸고 있는 야심만만한 「포터·뉴턴·캔필드」.
「캔필드」 부통령은 「워싱턴」정가보다는 「필라델피아」 사교계에서 더 마음 편해하는 「애미」란 아내와 약간 불행한 가정생활을 하면서 「메레디드·로드」라는 예쁜 보건교육후생장관과 사랑을 나누는 사이.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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