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민족상 이사회주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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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산에서 전지요양을 끝내고 15일 상경한 김종필 전 총리는 15일 서울T「호텔」에서 「5·16」민족상이사회와 수상자심사를 주재하고 저녁에는 신문·통신사장들을 만찬에 초대.
김 전 총리는 그 동안 남해화학 등 남해안일대의 산업시설을 돌아보면서 틈틈이 해안풍경을 그려왔는데 앞으로는 농촌의 새마을사업을 시찰할 계획이라고 측근인 김진봉 의원이 전했다.
민족상이사회에는 이사장인 김 전 총리와 이석제 감사원장 오학도 김재춘 이종근 윤태일 오정근 의원과 박종화 이은상 구자춘 이문엽씨가 참석했고 외국에 나가있거나 지방에 내려간 오치성 신윤창 김동환 이낙선 박종규씨 등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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