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망언 대응책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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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적화는 미일안보에 지장 없다는 「프레이저」미 하원의원의 망언을 놓고 외무부는 외교적인 대응방안을 찾고있다.
외무부관계자는 「구보다」 망언이나 「우쓰노미야·도꾸마」 망언으로 대일 정치인에 대항공방전은 몇 차례 있었으나 미국의원을 상대로 한 공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주목.
이와 관련해 윤하정 외무차관은 13일 상오 외무부로 찾아온 「에릭슨」주한 미 부대사와 만나 「프레이저」망언의 전후사정에 관해 혐의. 그러나 요담이 끝나고도 윤 차관은『대응책을 얘기한 것은 아니다』고 연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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