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알리-이노끼 대결|동경이나 로스앤젤레스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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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27일AFP동양】 세계에서 가장 주먹이 센「프로·복싱」세계「헤비」급「챔피언」「무하마드·알리」와 「프로·레슬링」계에서 무적의「챔피언」임을 자랑하고 있는 일본태생의「안토니오·이노끼」선수가 오는 6월 동경에서『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사나이가 누구인가?』를 결정하기 위한 세기의「복싱」대「레슬링」대결을 갖는다.
이 대전을 1년전부터 추진해온 일본 교육TV(NET)는 「알리 」가 4배만「달러」의 「개런티」를 받는 조건으로 이 대전을 갖기로 가계약을 체결했으며 정식계약은 3월중 동경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체결될것 같다고 밝혔다. ·
「이노끼」선수는 앞서「알리」를 단10분이면 때려눕힐 자신이 있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에 대해「알리」는 단5분이면「이노끼」를 묵사발로 만들겠다고 호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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