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일우 응원단 합류, 몰래카메라도 통과해…"의리 있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정일우 응원단 합류’.
배우 정일우(27)가 ‘무도’ 응원단에 합류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배우 정일우, 박신혜, 그룹 B1A4의 바로등이 응원단에 합류하기 위해 오디션을 치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과거 자신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정일우를 응원단 오디션에 추천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일우를 위한 몰래카메라를 꾸몄다.

이미 멤버들과 입을 맞춘 정일우의 매니저는 정일우에게 “진행하는 작품이 있다. 6월이다. 매니저로서 생각해보면 드라마가 우선 아닐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일우는 “작품도 중요하지만 약속은 약속이다”라며 ‘무한도전’ 응원단과의 의리를 지켰다.

이후 오디션에서 정일우는 치어리딩 시범에 나섰지만 기대와는 달리 뻣뻣한 동작을 보였다. 이에 그는 “사실 내가 말은 안 했는데 몸치다. 아마도 노홍철 형 정도일 것”이라고 고백했다.

정일우 응원단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일우 응원단 합류, 의리있네”, “정일우 응원단 합류, 엄청나게 뻣뻣하네”,“정일우 응원단 합류, 정준하 마당발 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