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일형씨가 의장선출 사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회사무처는 오는 3월12일 소집되는 제95회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준비작업으로 분주하다.
의사국은 새로 들어오게 된 23명의 유정회의원에 대한 투표명패와 출석·의석명패 1백15개를 제작한데 이어 의장단·상임위원장선출을 위한 투표용지도 마련.
12일 개회식전에 있을 의장단선거는 당일 출석의원 중 최 연장자가 사회를 보도록 한 국회법 규정에 따라 정일형(신민) 이숙종(유정) 홍창섭(무) 이효상(공화)의원 순으로 사전조사까지 끝내 놓고 있다.
정 의원과 이숙종 의원은 다같이 72세로 나이는 같으나 정 의원의 생일이 2월이고, 이 의원이 11월이어서 정 의원이 사회예정순위 1번.
한편 유정회 2기 의원은 상임위배정이 안돼 우선 후보자명부 순으로 본회의장 의석을 배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