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싼 첩보전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MBC 31일밤 10시20분) 제2부는 「토패즈」의 두목을 알아내고 가지처가 이「스파이」전에 관련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앙드레」(프레드릭.스태퍼드)의 「토패즈」분쇄를 위한 종횡무진의 활약이 전개된다. 69년 미 「유니버설」사 제작.
『영광의 탈출』의 작가 「리언.유리스」의 「베스트셀러」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을 6년께 「쿠바」의 「미사일」기지 설치에 대한 동서양 진영 배후에서 활약하는 「스파이」들의 모습을 「알프리드.히치코크」감독의 독특한 수법으로 묘사하고 있다. 자기가 감독한 영화에 꼭 모습을 드러내는 「히치코크」감독은 이 영화에서도 병원 「신」에서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